오직 유아를 위한 기업 ‘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이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3차 공모 크라우드펀딩에서 3일 만에 모금률 40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3차 공모 펀딩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후 한 시간 만에 펀딩 성공률 200%를 넘어섰고, 펀딩 3일째인 28일 400%를 달성했다. 2일 기준으로는 412%를 기록 중이다.
발레앤모델은 영어유치원을 기본으로 한 국내 최초의 유아예술교육기관이자 발레학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교육브랜드다.
현재는 시범 운영 기간이며, 오는 3월부터 영어교육 R&D팀과 경영팀의 주도 아래 국립발레단 출신 박예은이 본격적으로 교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발레와 모델의 장점만을 살린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유아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발레앤모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까지 본사로 사용해 온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의 대표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발레앤모델은 특히 사모펀딩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7년, 전문투자자만이 이용 가능한 와디즈의 프리미엄 투자 플랫폼 W9의 사모펀딩을 통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투자금을 끌어냈다.
이후 지난해 6월 진행된 2차 앵콜 사모 펀딩에서도 127%가 넘는 투자를 받으며 펀딩을 마쳤고, 작년 10월 3차 앵콜 사모 펀딩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3차까지의 펀딩금액을 합산한 결과 사모 크라우드펀딩 사상 최고 금액을 투자받는 기록을 세웠다.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는 “이번 펀딩으로 모집된 금액은 발레앤모델 2호점을 준비하는 데에 쓰일 것”이라며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해주시는 투자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발레앤모델의 3차 공모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월 16일 종료되며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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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유아를 위한 기업 ‘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이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3차 공모 크라우드펀딩에서 3일 만에 모금률 40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3차 공모 펀딩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후 한 시간 만에 펀딩 성공률 200%를 넘어섰고, 펀딩 3일째인 28일 400%를 달성했다. 2일 기준으로는 412%를 기록 중이다.
발레앤모델은 영어유치원을 기본으로 한 국내 최초의 유아예술교육기관이자 발레학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교육브랜드다.
현재는 시범 운영 기간이며, 오는 3월부터 영어교육 R&D팀과 경영팀의 주도 아래 국립발레단 출신 박예은이 본격적으로 교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발레와 모델의 장점만을 살린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유아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발레앤모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까지 본사로 사용해 온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의 대표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발레앤모델은 특히 사모펀딩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7년, 전문투자자만이 이용 가능한 와디즈의 프리미엄 투자 플랫폼 W9의 사모펀딩을 통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투자금을 끌어냈다.
이후 지난해 6월 진행된 2차 앵콜 사모 펀딩에서도 127%가 넘는 투자를 받으며 펀딩을 마쳤고, 작년 10월 3차 앵콜 사모 펀딩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3차까지의 펀딩금액을 합산한 결과 사모 크라우드펀딩 사상 최고 금액을 투자받는 기록을 세웠다.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는 “이번 펀딩으로 모집된 금액은 발레앤모델 2호점을 준비하는 데에 쓰일 것”이라며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해주시는 투자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발레앤모델의 3차 공모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월 16일 종료되며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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