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환점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차세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21개사가 선정됐다.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대상 격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민을 위한 무료 데이터농업 플랫폼 ‘팜모닝’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랩스는 글로벌 진출, 세계경제포럼 가입 등 활발한 행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로지올과 아쿠아렉스가 수상했다. 물류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은 빠르게 배차하는 첨단 시스템과 자율주행로봇 배달대행 시스템이 강점이다. 아쿠아렉스는 약용식물에 나노기술을 도입해 화장품 효능을 메디컬 개념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은 럭스로보와 윌로그에 돌아갔다. 럭스로보는 자체 개발한 ‘모디 OS’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용 로봇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윌로그는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기술 특허 16개를 비롯한 37개 지식재산 특허기술을 갖고 있다.
알엔알과 발레앤모델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을 받았다. 영상·음향장비 제조업체인 알엔알은 디지털시네마용 3D 하드웨어를 자체 기획·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발레앤모델은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발레 독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은 다다익스와 범고래마루가 수상했다. 다다익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 4륜차 라스트마일 배송 중개 서비스를 개발·운영 중이다. 범고래마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퍼플카우와 프렐루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퍼플카우는 산업 현장 안전 관리자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오늘의 작업장’을 운영한다. 프렐루드는 ‘전문가용 작곡 소스’를 자체 제작해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상은 수인터내셔날과 순이엔티가 차지했다. 수인터내셔날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중고 의류를 수출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글로벌 쇼트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장상은 리턴제로가 수상했다. 리턴제로는 눈으로 보는 AI전화 ‘비토(VITO)’를 서비스하고 있다. 럭스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을 받았다. 럭스포는 승마플랫폼 ‘말타’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장상은 트립비토즈와 트이다에 돌아갔다. 트립비토즈는 여행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트이다는 외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앱을 운영 중이다.
이노비즈협회장상은 디니어와 아렌시아가 받았다. 디니어는 반려견용 의자를 개발했고, 아렌시아는 비건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은 이유박스와 헤윰하다가 수상했다. 이유박스는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인 이유간식 등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헤윰하다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홍삼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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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혁신성·투자유치·고용창출 등 종합평가...21개사 선정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대상 격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민을 위한 무료 데이터농업 플랫폼 ‘팜모닝’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랩스는 글로벌 진출, 세계경제포럼 가입 등 활발한 행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로지올과 아쿠아렉스가 수상했다. 물류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은 빠르게 배차하는 첨단 시스템과 자율주행로봇 배달대행 시스템이 강점이다. 아쿠아렉스는 약용식물에 나노기술을 도입해 화장품 효능을 메디컬 개념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엔알과 발레앤모델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을 받았다. 영상·음향장비 제조업체인 알엔알은 디지털시네마용 3D 하드웨어를 자체 기획·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발레앤모델은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발레 독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은 다다익스와 범고래마루가 수상했다. 다다익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 4륜차 라스트마일 배송 중개 서비스를 개발·운영 중이다. 범고래마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퍼플카우와 프렐루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퍼플카우는 산업 현장 안전 관리자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오늘의 작업장’을 운영한다. 프렐루드는 ‘전문가용 작곡 소스’를 자체 제작해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상은 수인터내셔날과 순이엔티가 차지했다. 수인터내셔날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중고 의류를 수출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글로벌 쇼트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장상은 리턴제로가 수상했다. 리턴제로는 눈으로 보는 AI전화 ‘비토(VITO)’를 서비스하고 있다. 럭스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을 받았다. 럭스포는 승마플랫폼 ‘말타’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장상은 트립비토즈와 트이다에 돌아갔다. 트립비토즈는 여행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트이다는 외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앱을 운영 중이다.
이노비즈협회장상은 디니어와 아렌시아가 받았다. 디니어는 반려견용 의자를 개발했고, 아렌시아는 비건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은 이유박스와 헤윰하다가 수상했다. 이유박스는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인 이유간식 등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헤윰하다는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홍삼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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