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후원금·예술지원 매칭펀드 포함 총 3500만원 전달
최준석 대표 발레 및 공연·예술업계 활성화 지원 나서

발레앤모델이 한국발레협회에 총 3500만원을 전달하며 공연·예술업계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24일 발레업계에 따르면 발레앤모델은 지난 19일 한국발레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년 연속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 발레앤모델은 자체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금 1500만원을 더해 총 3500만원을 후원했다. 2년 연속 최대 후원 금액이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서울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협회가 예술 단체에 추가 펀드를 지원한다.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가 협회 후원 부회장을 맡으면서 발레앤모델은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한 청소년 발레페스티벌 후원에 앞장서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발레 및 공연·예술업계 활성화에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발레앤모델은 오프라인 발레교육 비즈니스모델(BD)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발레교육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오랜 기간 다양한 기획 및 행사를 진행하며 발레 대중화에 기여했다.

발레앤모델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향후 한국발레협회와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 대표는 “발레앤모델은 최근 본격적인 AI발레교육 개발을 위해 서울 삼청동 경복궁 인근에 AI연구개발센터를 마련했다”며 “훌륭한 발레교육 플랫폼 개발과 발레 강국으로의 역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발레앤모델 AI’ 개발한 인공지능 발레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는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NBNTV(https://www.nbn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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